[고사성어(故事成語) 처세(處世) 2] 음덕양보(陰德陽報), 숙오음덕(叔敖陰德) / 남몰래 베푼 덕은 반드시 밝은 보답을 가져다 준다
孫叔敖爲嬰兒, 出遊而還, 憂而不食. 손숙오가(孫叔敖) 어린아이였을 때(爲嬰兒), 나가서 놀다가(出遊而) 돌아와(還), 걱정하며(憂而) 밥을 먹지 않았다(不食). 其母問其故, 泣而對曰: “今日吾見兩頭蛇, 恐去死無日矣.” 그 어머니가(其母) 그 까닭을 물으니(問其故), 울면서(泣而) 대답하기를(對曰): “오늘(今日) 제가(吾) 머리가 둘 달린 뱀을 봤는데(見兩頭蛇), 죽을 것과 거리가(去死) 며칠 남지 않아서(無日) 걱정입니다(恐矣).”라고 했다.母曰: “今蛇安在?”어머니가 말하길(母曰): “지금(今) 뱀이(蛇) 어디에 있느냐(安在)?”라고 했다. 曰: “吾聞見兩頭蛇者死. 吾恐他人又見, 已埋之矣.” 말하길(曰): “제가(吾) 쌍두사를 본 사람이 죽는다는 것을(見兩頭蛇者死) 들었습니다(聞). 제가(吾) 다..
2024. 11. 1.